<a href="https://cafe.naver.com/darklovethtjf/"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개인회생" class="seo-link good-link">개인회생</a> 해외 드라마 덕분이다. MLB 반짝 효과를 누렸던 지난해와 가장 다른 점이다. 쿠팡플레이는 올 3월부터 국내 시청자 사이에서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HBO (프리미엄 영화채널)의 콘텐츠를 국내에서 독점 유통하고 있다.

론칭하자마자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섹스 앤 더 시티'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을 한꺼번에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재 쿠팡플레이가 방영 중인 HBO 작품만 173개에 달한다.

변상규 호서대(문화영상학) 교수는 "'왕좌의 게임'만 해도 종영한 지 6년이 넘은 작품인데 아직까지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될 만큼 인기가 있다"면서 "이는 그만큼 HBO 고전 작품 수요가 충분히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그 덕분인지 쿠팡플레이의 MAU는 1월 685만명에서 3월 748만명으로 2개월 만에 63만명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