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맞춰 수여하지만 이처럼 직접 행사를 마련해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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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원주언 |
<a href="https://debtlawyerguid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안산개인회생" class="seo-link good-link">안산개인회생</a> 친(親)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높은 수위의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여사가 자신을 접견하러 온 '윤석열의 멘토' 신평 변호사에게 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배신' 발언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일축한 것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여사와 관련, "이분이 아직도 정신을 전혀 못 차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를 통해 전해진 김 여사의 한마디, 곧 "한동훈이 (윤 전 대통령과 나를)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에 대한 평가였다.
우선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여사에 대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영광'을 언급한 건 12·3 불법 계엄의 성공을 염두에 둔 표현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최고위원은 "논리적으로, 그때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2인자 비슷했는데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람 편을 들어서 같이 갔다면 (내란 혐의로 기소돼) 아마 무기징역, 무한한 징역살이를 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