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협회의 비협조적 태도에 도솔공원에서 이뤄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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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포켓고 |
<a href="https://ythebeauty.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병원마케팅" class="seo-link good-link">병원마케팅</a> 할 국비 공모사업과 보수공사 등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솔공원 지하주차장 보수공사를 이유로 협회에 잔디광장 사용을 제한한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협회의 텐트와 적치물 등이 치워지지 않아 보수 공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6월부터 보수공사를 시작했어야 했다. 지난해 선정된 산림청의 '기후대응도시숲' 사업도 멈춰있다.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도심에 나무 식재 등을 통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예산을 30억 원을 확보했지만 아직 용역업체와도 계약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원에 대형 미디어월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허브존'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협회는 잔디광장의 원상복구와 파크골프장 지속 이용을 보장하면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봐 달라. 협회 회원 4000여 명이다. 파크골프장은 협회원 뿐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누구나 사용하고 있다. 모두 무상으로 사용한다"며 "사전에 아무런 얘기 없이 나가라고 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지하주차장도 멀쩡한데 보수공사를 한다는 것도 파크골프장을 몰아내려는 속내가 아닌가 한다"고 따졌다. 이어 "협조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보수공사 하는데 안전펜스를 어디에 설치할지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정식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면 되지 않겠냐'는 물음에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협회원들이 이용하는데 파크골프장의 가격을 최저로 하든 무상으로 사용하든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협회는 시에 △도솔공원 지하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연장 △협회 사무실 설치 등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