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premiumpublish.com/blog/%ec%b1%85%ec%b6%9c%ed%8c%90/">자비출판</a> 청소년 문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8개 중학교(난곡·동일·문성·문일·세일·시흥·안천·한울중학교)에 작가를 파견한 '꿈꿈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 61명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지 몰랐어'를 발간했다.

또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작가다' 사업 30회를 통해 에세이편 '심장이 두근거리는 에세이 쓰기', 동화창작편 '우리들의 행복한 동화' 등을 출간했다.

이외 ▲지역주민과 금천문인협회가 함께한 '소소함에서 발견하는 기적의 꿈' ▲자서전 쓰기와 퇴근하고 글쓰기 프로그램 작품집 '글 익는 저녁' ▲환경 강의를 통해 느낀 생각들을 풀어낸 '환경 그림책' 등도 발간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 내년도에는 금천구민들이 책을 읽는 것에 머물지 않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책 쓰는 도시 금천'으로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